-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 특히‘올바른 식습관과 저염식 인식제고’에 앞장서

▲ 관악구, 8년 연속‘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수상 쾌거
[Tnews]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2018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는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로 보건부분 우수 자치구임을 입증했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은 보건사업의 질 향상과 의료서비스 기능 강화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및 건강환경 기반조성, 지역사회 참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관리,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관리 등 5개 항목이 종합적으로 진단됐다.

구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 ,자살예방 관리 ,응급의료·감염병 대비대응 및 감시체계 ,결핵 예방·관리 ,영유와 예방접종 등 평가항목별 여러 가지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영양친화적인 건강식생활을 위해 ‘싱거운 세 살 입맛, 백살까지 건강하게, 관악구 건강입맛 만들기!’ 사업과 나트륨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저염식에 대한 인식제고에 앞장서왔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환자 표준 교육,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관리,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힘써왔으며,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 관리, 금연사업 등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로 주기별 건강관리의 기반도 만들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사업 정책이 구민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소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건강한 100세 시대, 감동의 보건의료서비스 실현이라는 모토아래 구청장이하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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