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아트윅스 페스티벌이 지난 22일 한국예술원 야외공연장에서 인기그룹 '노르웨이 숲' 의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트윅스 페스티벌은 사랑으로 예술을 실천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예술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예술원과 서대문구청,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 예술축제 이다.

개막작으로는 김기덕 작가 (한국예술원 사진전공 교수)와 서대문구 14개동 어르신들이 함께 한 “행복 타임머신” 사진전을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약 4주간 아트윅스 영화제 및 연극, 뮤지컬, 콘서트, 방송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이 한국예술원과 홍대, 명동, 강남 등의 공연장과 전시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최상식 조직위원장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 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며 더 성장하는 아트윅스 페스티벌을 응원했고,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곽창희 사무총장은 “예술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예술의 가치”라고 말하며 축사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의 가치를 이야기 하였다.

제 3회 아트윅스 페스티벌은 한국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모금활동을 진행하기 되고 수익금은 서대문구청을 통해 전액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