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민아이디어 공모 … 돌봄·가족·문화·안전 등 총 18건 접수, 5건 선정

▲ ‘제주 여성친화도시 조성’도민 우수 정책제안 선정
[T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 정책 도민아이디어 공모에서 ‘성평등 마을 자치규약 표준 만들기’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말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 아이디어와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행 가능성, 창의성, 정책수혜 대상의 적정성 등 소관부서 사전 검토를 거친 후 외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외부심사위원회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고,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마감 결과 접수된 제안은 총 18건으로 돌봄·가족·문화·안전 관련 제안들이 대부분으로, 선정된 우수 제안은 다음과 같다.

제주특별자치도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발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에 직접 구현되는 생활밀착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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