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12월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경영애로 진단 및 맞춤형 지원
광산구는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내에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설립,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계약 체결에 따라 호남대는 광산구를 대신해 2020년 12월까지 센터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경영애로사항 진단과 맞춤형 지원 등을 전담하기로 했다.
센터는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진단 및 정책·자금 연계 중소기업 기술·제품 홍보 등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LINC사업단 운영 등 다년간 지역 기업의 기술과 경영 등을 지원해준 경험이 풍부한 법인이다”며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는 등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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