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상주시
[Tnews] 상주시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해 6월 29일 10만 상주 시민의 숙원사업이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치 후 2021년 이전을 목표로 발 빠른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해 도시관리계획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결정“안” 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게 됐다.

앞으로 12월 중 상주시의회 의견 청취 후 2019년 상주시도시관리계획심의회 및 경상북도도시계획심의회를 통해 사업 부지를 확정하게 된다. 이어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2020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종현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장은 “경북농업의 미래를 지켜나가고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야 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상주시 조기 이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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