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는 허스토리 마실 김도경 강사가 삼국시대 소서노와 허황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6일에는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소현숙 교수가 우리나라 최초 서양화가 나혜석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수강생들은 우리 역사 속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여성들의 삶과 근대화 과정 속 여성들의 고난 부분을 설명할 때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의 내내 강사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여성회관 김기선 관장은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분야에 대해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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