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비교실에서 인사말씀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자동차 정비교실 전경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1월 4일(일) 9시부터 13시까지 양천구청에서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점검, 올바른 운전예절 강의 등을 내용으로 자가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양천구는 2017년 서울시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와 함께 <여성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해 전반기 200여명, 후반기 250여명이 참여하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교육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하여 남녀 모두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운전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강의는 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회원인 현장 정비사들이 직접 진행한다. 먼저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2시간동안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체크, 부동액 교체 등 일상적인 자동차 점검 ▲연료비 절감을 위한 운전 습관 및 소모품의 교체 등 차량관리 요령 ▲교통사고 및 비상시 대처요령 등을 배우고, 구청 내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2시간 동안 수강자 자동차의 본네트를 직접 열어 배운 내용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재 포함 수강료는 무료이다. 11월 2일(금)까지 선착순 250명 모집 중이며 양천구 교통행정과에 전화 접수(☎ 2620-3695~7) 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올바른 운전예절 및 자동차 점검에 대해서 배울 수 있게 된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양천구가 운전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교통행정과(☎ 2620-36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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