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부도 선플 캠페인

지난 15일 대부중학교(교장 이재영) 선플누리단 학생 20명은 대부도 북동삼거리 수협앞 삼거리에서 경기지방경찰청(치안정감 허경렬) 누리캅스와 함께하는 대부도 사이버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5일 대부중학교(교장 이재영) 선플누리단 학생 20명은 대부도 북동삼거리 수협앞 삼거리에서 '2018 경기 대부중학교 선플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존중,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만들기' 슬로건을 내건 이번 캠페인에는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교육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표어가 들어간 푯말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기적으로 학교밖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대부중학교 선플누리단(단장 이재민, 박한별) 학생은 "지역주민들에게 바른말 고운말 쓰기와 인터넷 상의 선한 댓글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며, "최근에는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에 범죄예방 캠페인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지도하는 최우성 교사는 "희망 학생들이 캠페인을 계획, 준비,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봉사활동영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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