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 모두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각오 다짐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제3회 연천군수기 경기도 축구대회에 참가 중인 시흥시민축구단 U15팀(감독 양지훈, 코치 김진동, 이건형)이 오는 10월 13일 고양FC U15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제3회 연천군수기 경기도 축구대회에 참가 중인 시흥시민축구단 U15팀(감독 양지훈, 코치 김진동, 이건형)이 오는 10월 13일 고양FC U15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시흥시민축구단 U15팀은 지난 10월 6일 펼쳐진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오남FC를 상대했다. 이인학 선수가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나 동점골과 역전 Pk를 연이어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서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2대2로 균형을 맞춘 체 남은 시간 동안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다음날인 10월 7일 연천고등학교에서 KHT일동을 상대로 예선 두 번째 경기에 임한 시흥시민축구단 U15팀은 전반 15분 만에 코너킥을 통해 최혁훈 선수가 선제골을 만들어 내며 앞서 나갔으나 전반 27분 동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1대1로 마쳤다. 그리고 후반전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던 가운데 후반 25분 김민서 선수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2대1로 역전승을 통해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흥시민축구단 U15의 16강전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연천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13일 토요일 12시40분에 고양FC U15를 상대로 진행된다.

 시흥시민축구단 U15팀 양지훈 감독은 “성적보다 선수들의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으나 첫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기에 2차전 역전승으로 16강에 진출 할 수 있었다.”며 “코칭스태프 모두 선수들과 함께 16강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시흥시민축구단 U15의 16강전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연천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13일 토요일 12시40분에 고양FC U15를 상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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