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건강축제에서 주민들과 신정산일대 걷는 김수영양천구청장
 ▲작년 건강축제 모습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0월6일(토) 오후1시 ‘주민과 함께 일상 속 건강’이라는 주제로 「2018 주민이 만드는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와 신월건강네트워크 단체·신월생활권 소모임 등 단체가 함께 건강축제를 개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 약 700여명이 참가하며, 신원초등학교와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오후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원초등학교에서 ▲외발수레 릴레이 ▲줄다리기 ▲비만체험 ▲건강 손 마사지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축제마당이 펼쳐진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서서울호수공원 일대를 약 1시간 가량 걷는 건강걷기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원을 걸으며 ▲건강나무 만들기 ▲전통놀이 ▲포토존을 체험한다. 또한 각 부스별로 제공하는 스티커를 교부받으면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걸으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 건강지키기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건강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개최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웃과 함께 걷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걷고 즐기는 건강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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