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주이야기축제 등 축제장 안전관리 총력

▲ 제4회 상주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Tnews] 상주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실무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상주이야기 축제 및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담당부서장의 행사개요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방지 조치 및 사고발생 시 조치 사항 등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다방면으로 진행하여 안전 위험요소의 선제적인 해소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날 실무위원들은 행사장 내외 주차 및 교통 안전대책과 유관기관과의 상황유지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차출된 안전요원의 근무지 이탈 문제, 노점상 난립 문제, 비상상황 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을 주요 보완 및 건의 사항으로 제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추교훈 부시장은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축제나 행사는 예측이 불가능한 사고 발생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위기상황별 재난대책 시나리오를 수립·점검하여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 D-1일에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지적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행사장에 대한 세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행사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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