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Tnews]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에도 지속적인 변화와 열린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마련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직원 복지시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 직원들과의 대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직원 워크숍 등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따뜻한 복지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추진 중인 ‘즐거운 직장, 행복한 직원’ 복지시책에 대한 만족도와 내년에 반영하였으면 하는 시책의견을 9월 중에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9월부터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소리를 듣기위해 공무·공직자 노조, 여직원회, 동호회, 부서 서무업무 담당자 등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까지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휴식을 위해 의무실과 휴게실을 확충할 계획이며, ‘존단이’ 게시판 운영과 직원 상시 소통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하여 양방향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이영진 총무과장은 “도정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복지수요 욕구 충족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상응하는 직원복지 혜택을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도 복지시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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