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사서 배치 및 소장 자료의 체계적 분류·정리를 통해 도민 정보접근성 향상

▲ 제주특별자치도
[T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종전 4개 시군의 역사기록물을 전시하고, 행정자료에 대한 열람·대출 업무를 수행하는 제주지방자치사료관의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약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천정 보수와 조명 시설을 개선하여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 내에서 사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직원들로부터 희망도서 신청을 받아 600여권의 신간 도서를 구매하여 비치하고, 사료관 방문 안내 리플렛을 성인용/어린이용으로 개별 제작하여 이용편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정기인사를 통해 전문사서를 배치하여, 향후 소장 자료의 체계적 분류 및 정리를 통해 도민들의 정보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영진 총무과장은 “사료관 환경 개선을 통해, 제주지방자치사료관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행정 사료관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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