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중고 언어폭력예방을 위한 선플운동 적극 전개

대부중·고등학교(교장 이재영)가 주관하고 경기지방경찰청(치안정감 허경렬) 사이버안전과와 경기남부누리캅스(회장 이상선)이 후원한 ‘사이버범죄예방교실 및 선플운동 협약식’이 지난 7일 오후 대부중·고 청운관 및 교장실에서 열렸다.

대부중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기남부청 김번창 경사의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대부중·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 김번창 경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인터넷상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인터넷 사기, 게임중독, 사이버 성폭력 등에 대해 폭넓게 전했고. 현직에서 수사하면서 느낀 점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사이버 범죄 등에 대한 사례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대부중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예방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강에 이어 2부 행사는 대부중·고등학교와 경기남부청 누리캅스간 사이버 범죄예방에 관한 업무협약과 선플운동 협약식을 교장실에서 개최하였다.

경기남부청 누리캅스와 대부중고는 교장실에서 선플협약식을 개최하였다.(사진 좌측 대부중고 이재영 교장, 우측 누리캅스 이상선 회장)

주요 협약 내용으로 안전한 사이버공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과 대부중학교 선플누리단에서 주관하는 선플운동 협약식을 개최하고 정기적인 선플운동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공동 개최하기로 협약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부중·고 이재영교장은 “경기남부누리캅스와 학교간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해 가면서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어려서 부터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매우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한 경기남부청 누리캅스 위원들과 대부중고 교직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한 경기남부청 누리캅스 이상선 회장은 “보여주기식 교육보다는 현직 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해서 실제 사이버 공간에서의 범죄유형과 수사 사례 등을 현실감 있게 강의해줘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좀 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