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음악으로 사회복지 풀어보는 복지콘서트(작년)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7일(금) 축제의 거리(목1동 행복한백화점 뒤)에서 「양천복지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양천구,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천사회복지기관협의회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12시부터 17까지 진행되며,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제공하는 즐겁고 다채로운 체험 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장애인 생활체육 OX퀴즈, 보치아(장애인 경기로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 체험, 네일아트·캘리그라피 체험,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소개 등 30개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5시부터는 지역복지에 기여한 구민들과 민간종사자, 공무원 등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갖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주민들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이어, 아동친화·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양천복지한마당 축제가 장벽 없는 포용도시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