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시장의 재미를느낄 수있도록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9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구 동부시장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아이들과 가족, 다문화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전통시장을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장보기와 다양한 체험, 문화공연 위주로 구성했다.  동부시장 메인거리를 총 4블럭으로 나누고, 각 블록별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동부시장 망우로 쪽 입구의 1블록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공예품 만들기 등 2블록에서는 버블쇼, 벌룬쇼, 마술공연 3블록에서는 장보기 체험, 4블록에서는 윷놀이, 투호던지기, 주사위 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2부 행사로 방송댄스, 클래식 4중주, 통기타라이브 등 관내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Tnews 김인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