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ews]2018.  8. 27.(월) 오전 11시 양천구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일동이 양천구의회 본회의장에 모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본내용>
성  명  서

본회의장 폭력사태 자한당 구의원은 사죄하라!

의회민주주의는 토론과 설득이 중요합니다. 의견대립으로 협상이 결렬되면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표결에 붙여 다수로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치법규에서 보장하는 의원의 지위와 권한에 근거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의한 의안을 자한당 구의원들은 명분 없는 반대와 억지 주장을 고집하고 “숫자가 안 되니 몸으로 막겠다”며 의장 및 상임위원장 허가 없이 의장석과 단상을 반복적으로 점거하는 등 의회에 물리력을 동원,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며 파탄 냈고 이 과정에서 민주당 다수의 의원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방자치법 제10절 제84조 3항에 의하면 ‘의장이나 위원장의 허가 없이 연단이나 단상에 올라가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한당 구의원들은 지난 7월 27일 운영위원회 소속이 아닌 의원들이 회의장에 난입하여 위원장의 의사 진행을 방해했고 수차례 좌석 정돈과 해당위원회 소속이 아닌 의원들의 퇴장을 요구했으나 묵살하며 시나리오를 뺏는 등 추태를 부렸습니다. 또한 본회의장 연단 점거, 의장석 착석 등 의회 진행을 방해하였습니다. 특히 나상희의원은 남성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막지 못하는 점을 악용, 앞장서서 의사진행을 막고 의장을 몸으로 밀쳐 내는 등 악의적인 물리력을 행사하였으므로 지방자치법에 의거 징계처리 할 것을 결의하는 바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7월 개원 이후 의장 및 부의장 선출과 상임위 구성을 마쳤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임시회를 진행하는 등 모든 의사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였고 앞으로 있을 정례회의와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행정사무감사로 양천구민의 복지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이것이 압도적 지지와 응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신 50만 양천구민의 지상 명령일 것입니다.

자한당구의원은 본회의 사태 공개 사죄하라! 자한당구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 수행하라!


제8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심광식. 서병완. 임정옥. 이수옥. 유영주. 윤인숙. 정순희. 박종호. 최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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