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25개 정자쉼터 일제 정비

▲ 남해군 삼동면, 쾌적한 정자쉼터 조성
[Tnews] 남해군 삼동면 주민들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안락한 휴식처인 정자쉼터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삼동면 주민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최근까지 일제히 관내 25개소 정자쉼터에 대한 청소와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삼동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자쉼터는 마을을 찾아주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곳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무더위쉼터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청소가 실시됐다”고 말했다.

최춘택 고암마을 이장은 “정자쉼터 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한 이후 이용자도 많아지고 관리도 제대로 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해군 삼동면 주민들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안락한 휴식처인 정자쉼터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