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 등 현대사회의 부모의 의미 교육

▲ 포스터
[Tnews]대구시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교육내용을 행동으로 실천·유도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8년 부모교육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토론회와 인문학 정보마당을 개최해 가족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공감하기’ 아동에게 집중돼 있는 위로를 부모에게 초점을 맞추는 ‘위로하기’ 교육정보 박람회 형태의 페스티벌인 ‘나누기’ 결과 발표인 ‘돌아보기’ 4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여는 마당으로 ‘공감하기’에는 두 차례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오는 17일 오전 10시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상상홀에서 박기원 강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1차 강연회를 개최한다.

2차 강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남구 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전성실 강사를 모시고 ‘마을과 부모의 행복상관관계’를 주제로 열린다.

이어 ‘위로하기’에는 대구 8개 구·군 협력카페 ‘상담프로그램 운영’ , ‘부모 영화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0월 27일 어린이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인 ‘나누기’에는 가족오락관, 가족화 그리기, 가족선언문과 20여개의 체험관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 예정돼 있는 ‘돌아보기’는 가족 UCC대회 결과 발표, 평가회 우수 스포터즈 시상식, 연간 참여자 소감 발표 등으로 꾸며져 있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2018 부모교육 정보마당’의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현대사회의 부모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겨 행복한 가족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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