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과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출시한 스포츠 하이브리드 CR-Z의 미니 드라마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2편으로 구성된 CR-Z 미니드라마는 각 2분30여초 분량으로 구성됐다.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하는 배우 이태성과 영화 '해운대', '하모니'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 배우 강예원이 호흡을 맞췄다.
지난 6일 출시된 'CR-Z'는 1.5ℓ i-VTEC 엔진과 혼다만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1]'이 탑재돼 강력한 출력과 20.6㎞/ℓ의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최대출력은 114마력(ps)이고 최대토크는 14.8㎏·m이다.
젊은 감각의 2도어 쿠페 스타일로 개발된 CR-Z는 디자인 측면에서 스포츠카의 면모를 다각도로 반영했다. 낮고 와이드한 앞모습은 역동적인 인상을 주며, 노즈에서 루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원모션 형상은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실현시켰다. 또 볼륨감 있는 차량의 뒷범퍼는 스포츠카다운 경쾌함을 더한다.
'CR-Z'에 적용된 '3 모드 드라이브 시스템(3 Mode Drive System)'은 개인의 운전 스타일이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춰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하게 한다. 주행과 연비 성능의 밸런스가 뛰어난 '노말 모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모드', 연비 향상을 도모한 '이콘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튼으로 간편하게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CR-Z'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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