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Tnews]상주시보건소에서는 영남대학교와 함께 16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8년도 상주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 4명이 사전에 우편으로 통보받은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의 전자조사표를 이용, 설문 문항을 읽으면서 입력하는 형태로, 1:1 면접조사를 한다. 조사가 완료되면 대상자에게 답례품도 증정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수행을 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해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항목으로는 건강행태, 만성질환유병 및 관리수준, 보건기관이용,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신체계측, 혈압측정 등 보건전반에 걸친 21개영역 236문항이다. 조사로 얻은 자료는 지역 사회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다음해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지역의 보건의료 계획수립과 보건사업 시행 및 평가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정된 모든 조사 대상자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문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이나 상주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