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동탄 3동 일원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기창 치안정감) 누리캅스와 동탄 3동 순찰대(이태화 대장), 나래울복합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사이버범죄예방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이 참여하여 동탄 3동 일원에서 사이버범죄예방 캠페인, 위촉패 전달, 경기남부청 누리캅스와 순찰대원간 업무협약 교류회 등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태화 누리캅스 부회장은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사이버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유해사이트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남부청 누리캅스 이상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청 누리캅스는 각종 유해정보 신고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청소년 사이버범죄예방교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범죄예방 캠페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