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경로당’은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 주최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로당과 기업, 단체, 개인 등 지역 독지가를 연결해 자매결연을 통해 후원 및 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일산서구 지역 내 177개 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개 경로당이 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도 10개의 경로당과 관내 기업 및 단체가 결연을 맺었다. 올해는 ㈜대창, ㈜올리브, 그린피플㈜, 든든한병원, 척사랑병원, 일산중심병원, 농협고양유통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1처, ㈜동일에너지, 중앙크리텍이 참여한다.
이세화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사라져가는 효 문화의 확산과 열악한 경로당의 노인복지가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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