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주재, 243개 전 광역·기초 지자체 참석
이번 회의에서는 243개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을 영상회의로 연결하여 지자체와 함께 지역관광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강원도’와 ‘여수’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회의 진행은 제1차 회의 시 발표한'관광진흥기본계획'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지역관광 활성화 방안'과'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고용지표 악화, 지역 기반 산업 침체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회복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실 있는 지역관광정책 추진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관광산업이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 발표한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심화하여 지역관광 거점 육성, 해양관광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정부는 지역의 관광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관점의 지원,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역주도형' 관광정책 추진을 통해 관광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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