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상담회, 시민 건강강좌, 뷰티케어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2017년 행사사진
[Tnews]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항노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6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노화속도를 늦추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항노화산업의 상품 전시 및 체험, 연관 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스마트 안티에이징 헬스케어’를 주제로 평생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실천적 방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관으로 항노화 R&D 연구기관, 의료서비스, 스마트진단 등이 전시되는 ‘스마트 헬스케어관’ 기능성식품, 음료, 항노화 기능성화장품 및 피트니스 등이 전시되는 ‘헬스케어 인 비즈니스관’ 스파, 수면, 힐링테라피 등이 소개되는 ‘바디 앤 마인드관’ 기술이전 및 투자상담 등의 ‘비즈니스 투자관’ 등이 운영된다.

시장 다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에 맞추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할랄 이벤트를 마련하여, 할랄제품 및 할랄제품 인증절차 소개, 바이어 상담을 통해 세계인구의 23%를 차지하는 할랄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수출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여개국 3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참여 기업체와의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네트워킹 파티를 마련하여 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주요 부대행사에는 ‘시민건강 강좌’로 천천히 달리는 것 만으로도 뇌와 몸이 건강해지는 ‘슬로우조깅’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들을 듣는 ‘노화를 막는 5000년의 비밀’ 수백가지의 꽃으로 만나는 맛과 향, 그리고 아름다운을 느낄수 있는 ‘오감힐링꽃차’ 한글을 바탕으로 만든 체조로 몸의 자세와 균형을 잡아주고, 몸의 균형, 힘, 체력을 길러주는 ‘한글발성체조 & 한글발성태권도’ 등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체험행사’로는 카디오 피트니스 할랄음식 체험, 문화 전시 등의 할랄이벤트 5살 어려지는 메이크업 등 참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6회 부산국제 항노화엑스포사무국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시민들이 평생동안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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