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관리대상자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실시
[Tnews]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5일과 16일 계산중앙교회 실업인 선교회 후원으로 사례관리대상자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배, 장판, 바닥 미장, 창문·조명교체 등 대대적인 집수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해당 세대는 고령의 부가 정신장애가 있는 성인자녀 두 명을 돌보며 자녀로부터 위협을 받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세대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이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여 공적지원, 정신건강관리, 가족관계 등 영역에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스스로 관리가 어렵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세대에 대하여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효과성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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