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기업 선정…컨설팅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기업으로 육성

▲ 광주광역시
[Tnews]광주광역시와 광주상공회의소는 ‘2018년 광주형일자리 희망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20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사업은 관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주형일자리가 추구하는 적정 근로시간, 적정임금, 노사책임경영 및 원하청 관계개선 등을 기업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주시는 모집 기간에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20개 기업을 선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20개 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을 7월10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광주상공회의소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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