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심영보 부구청장은 박난숙 환경정책과장, 김진영 환경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지난 15일경 관내 EM센타를 방문하여 주민보급 확대 및 아파트 단지 순회 교육에 관한 내용을 점검하였다.
도봉EM센타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단체에 EM만들기 교육과 체험을 주 2회과정으로 총100회를 실시했다.  
도봉EM센터는 2천ℓ 크기의 EM 배양기 2대를 갖추고 있으며 5일이면 4천ℓ의 발효액을 배양할 수 있다.  구는 이 발효액을 14개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400ℓ들이 공급기에 매주 공급하고 있어 EM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페트병을 준비해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면 동주민센터에서 받은 전용 코인을 EM 공급기에 투입한 후 발효액 1.5ℓ를 받을 수 있다.

도봉구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 세균 등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라며 "일상생활에서 악취제거, 설거지, 세탁, 청소, 채소·과일 세척, 도마·행주 소독, 화초 가꾸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