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한마음봉사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고 아동을 위한 자선공연을 진행해 관람한 시민들의 십시일반 자발적인 후원금이 모여 마련됐다.
한마음봉사단 강영환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귀하게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 내미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마음봉사단은 (주)산하레미콘 소속의 레미콘 기사 7명으로 구성돼 색소폰, 기타 등을 연주하는 밴드로 올 4월부터 매월 삼패한강공원에서 자선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주)산하레미콘은 기업 차원에서도 매년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에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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