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나귀와 플라타너스, 26일 손스스터디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열려

▲ 취준생 위한'이력서·자소서 컨설팅'운영
[Tnews]최근 발표된 청년 취업률은 약 12%에 달하고, 실제로 느끼는 체감율 또한 24%에 육박하고 있다.

그만큼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의 필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동작구에서는 취업의 첫 번째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서류전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1:1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컨설팅은 오는 25일 동작구 일자리카페인‘나귀와 플라타너스’와 26일‘손스스터디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각각 추진된다.

개인당 1시간 정도 진행되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채용 시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는지와 기업별 선호하는 직무역량 등에 대해 1:1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취업 트렌드 분석 ▲ 직무분석 ▲ 자소서 작성방법 등 실질적인 취업전략도 현장 사례를 들어 함께 전달된다.

취업준비생 김하나씨는“자기소개서를 쓰는 건 가장 부담되는 부분 중 하나”라며,“최신 트렌드에 맞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꼭 알아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청년들이 역량을 쌓고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작구 일자리카페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노량진 일자리카페에서 오는 18일‘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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