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일자리카페서 지역청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관내 일자리카페서 지역청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포스터
[Tnews]강동구가 지역청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고자 4월 매주 화·목요일 일자리카페(스터디카페 위드유 오륜점, 커피랑도서관 암사점) 두 곳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지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자소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4월에는 대기업 출신 인사담당자, 광고기획자, 청년창업가 등 분야별 현직자 멘토링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naver.me/GMX3P8K1)에서 프로그램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강동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일자리카페는 취업상담, 멘토링, 취업특강 뿐 아니라 스터디룸 대여까지 지원함으로써 취업준비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터디룸은 다양한 청년활동, 취업 준비 공간으로 활용돼 취업준비생의 방문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스터디룸 무료 대여는 서울 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 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카페는 지역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공간으로 청년 수요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해갈 예정”이라며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적극 활용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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