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8종에서 4종이 증가한 22종

▲ 제주특별자치도
[Tnews]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 시험결과 당초 18종에서 4종이 추가로 늘어난 22종으로 보조금 지원 차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대상 평가 시험결과 늘어난 차종을 살펴보면 테슬러사의 모델 P100D 차종은 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며, 현대차 2018년형 아이오닉은 2개 차종으로 보조금은 각각 1,726만원과 1,719만원을 지원하게 되고, 기아 차종인 쏘울 EV(‘18)는 1개 차종에서 2개 차종으로 세분화돼 추가되는 차종은 1,627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앞으로 1회 충전으로 300km이상 운행이 가능한 코나, 니로 등 신규출시 예정인 차종들은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를 통과한 이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이들 차량은 향후 추가되는 차량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www.ev.or.kr)에 게시된다.

출시일정은 제작사 차량 인증 등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차량별 세부사항 및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으니 전기차 판매점(영업점)에 문의해 결정해야 한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선착순에서 등록순으로 지원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신청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등록해 보조금을 신청해야 하니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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