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음식업협회원 자녀 68명에게 장학금 지급

보해는 지난 4월 19일 광주상무리츠컨벤션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광주광역시지회 회원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2~4월에 거쳐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원자녀 68명에게 총 2,0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업주들에게 훈훈한 손길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해는 지난 4월 19일 광주상무리츠컨벤션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광주광역시지회 회원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끝으로, 2~4월에 거쳐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원자녀 68명에게 총 2,0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ㆍ전남지역 30여곳의 해당 시, 군 지회 및 지부 정기총회에 맞춰 지급된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이날 광주광역시지회 지급을 끝으로 완료됐다.

 보해 관계자는 “음식업협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는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힘들어하고 있는 음식점 주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이는 지역밀착마케팅의 일환으로, 보해는 음식점 업주와의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어렵고 힘이 들수록 서로 도와 다함께 잘사는 광주․전남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광주ㆍ전남지역 음식업협회 회원 자녀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 이번 장학금 지급까지 총 771명의 학생들에게 1억9,7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보해덕천장학회(이사장 임건우)는 지난 1981년 장학재단 설립이후 지난해까지 28년 동안 총 3,350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30억6,8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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