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5일부터 도서 및 오지지역 대상 16회 예정

▲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Tnews]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지역을 찾아가는 ‘봄철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중구 무의동 등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지역과 도서 및 오지지역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되며, 농기계 500대 교육이 목표다.

인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을 지원하고자 농기계 수리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사고예방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고장 난 농기계를 직접 찾아가 수리해주는 ‘농기계 119’를 연중 운영하며, ‘가을철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도 하반기에 진행 예정이다.

농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부품대금은 시 조례에 따라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는 10만원 이내, 소형농기계(경운기, 관리기 및 기타)는 5만원까지 농가당 5기종 범위 내 연 35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지역농기계 수리점을 이용한 농업인은 관련증빙 서류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부품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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