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23명 위촉

▲ 2018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위촉장 수여식
[Tnews]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23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는 광주시가 유아, 청소년, 성인 등에게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먼저 예방교육강사는 15명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 등에 파견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부작용, 심각성 등을 일깨우는 한편 올바른 이용습관 형성을 지도한다.

또 가정방문상담사 8명은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가정을 직접 방문(6회)과 전화(2회)를 통해 치료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방문상담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및 상담 신청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 또는 전화(062-613-5790)로 하면 된다.

이치선 스마트행정담당관은 “예방강사와 가정방문 상담사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주변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면 광주스마트쉼센터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전문상담 인력이 상주해 내방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 행사장 등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 운영, 마당극,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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