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개발정보 열린 개방과 NTIS 기술 개발도상국 이전 성과 인정받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news]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가 국가연구개발정보의 개방·공유·확산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신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리는 세계정보기술회의에서 ‘2018 Global ICT Excellence Awards’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정보기술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의 IT 포럼인 세계정보기술회의(WCIT)는 IT 국제기구인 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합(WITSA)이 매년 주관해 개최한다.

‘Global ICT Excellence Awards’는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가장 잘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이번, ‘2018 Global ICT Excellence Awards’ 공공부문에는 세계 각국의 정부, 공공기관 등이 응모했다.

‘국민들의 요구에 맞춘 정부의 효율성 향상’, ‘정부운영 비용 및 시간 절감’, ‘양질의 정보 접근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NTIS가 공공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NTIS는 국가연구개발정보와 함께 논문, 특허, 정책·기술동향 등 약 1억2천만 건의 다양한 과학기술지식정보를 연구자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했다.

이로 인해, 일반 국민까지 확대된 열린 개방 구현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신장하고, NTIS 기술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세계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탁월한 성과로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성과평가정책국장은 “NTIS의 우수한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며, “이용자의 의견을 경청해 국민과 연구자 모두가 쉽고 간편하게 국가연구개발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도 NTIS의 우수한 기술 전파에 계속 힘써서 국가과학기술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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