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농 서면평가 개최

▲ 청년 창업농 서면평가 개최
[Tnews]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청년창업농 1만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1월 30일까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 결과 우리군 6명 모집에 30명이 신청했다.

지난 12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서면평가는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외부평가위원 4명으로 구성돼 신청자 30명 중 17명을 전남도 추천 대상자 명단에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말 그대로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청년창업농을 선발해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 중 하나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해준다.

연차별로 차등 지원되는데 1년차는 월 100만원(3년), 2년차는 월 90만원(2년), 3년차 월 80만원(1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금을 비롯해 기술교육, 선도농가 실습지원, 농업법인 인턴 등 관련된 연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일정은 오는 3월 중 전남도 면접평가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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