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1월 29일에 2017년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13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부터 지속되어 왔다.

고용 증가 실적과 복리후생 지원 등 고용환경 부문을 심사한 결과 선정된 우수기업은 아래와 같다.

▲㈜드림팩토리스튜디오 ▲㈜팬타컴 ▲(주)티라유텍 ▲(주)씨제이앤씨 ▲㈜여행창조 ▲㈜코리아테크 ▲㈜팩토리얼홀딩스 ▲㈜휴머스온 ▲㈜브랜디 ▲이니스트팜㈜ ▲(주)한스스타일 ▲(주)제네럴네트 ▲(주)이호아이티씨 이다.

우수기업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및 선발가능인원 추가 지원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강남구는 지자체 최초로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 인턴제를 시행해 청년 창업을 돕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 강남지청과 함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여성성공창업패키지 사업 등도 펼쳐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년인턴십, 청년창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사업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각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