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딱좋아 청인 박세준 회장

부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대표적인 콩글리쉬 "파이팅(Fighting)"은 싸우자, 맞장뜨자란 전투적의 의미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화합의 의미가 아니죠. 입으로 나쁜 씨를 뿌리면 반듯이 그 씨에서 나쁜 싹이 납니다. 이별을 노래하면 이별을 하고 슬픔을 노래하면 슬픈 일이 생깁니다. 반면 행복을 노래하면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겨 행복한 열매가 많이 열립니다. 화이팅, 파이팅이란 의미는 한국에서 격려 또는 응원의 구호로 변질되어 사용되지만 본래 싸우자 맞장뜨자라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나쁜 씨가 된 듯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싸우자>라는 것이 문화가 된 나라는 없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간에 화이팅하며 주먹까지 쥐면 바로 싸워 원수가 되자는 의미가 아닐까요? 오늘 아침 TV에서 딸이 아버지에게 전화를 끊을 때 "화이팅"하고 주먹쥔 손을 들어 보이는 화면을 보면서 요즘은 딸도 아버지하고 싸워 원수되자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사진 찍을 때나 건배사 할 때 "파이팅"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싸움이나 전쟁의 씨를 뿌리니 세계에 유래없는 전쟁국가, 전쟁국회, 전쟁가정이 된 듯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에 긍정의 문화가 뿌리내려야 할 때입니다. 바로 세상을 "딱좋아!" 문화로 개혁하고자 TV광고를 시작한지 만 4년이 되었습니다. 결과는 딱좋아 문화를 만들어 싹을 튀우는데 성공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와 로젠탈 효과[Rosenthal Effect]를 실험해서 성공한 것입니다.
이제 딱좋아 문화가 뿌리내림과 동시에 국민들이 건강해질 수 있는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딱좋아 씨"를 뿌리면 "딱좋아 싹"이 납니다.
딱좋아 유행어가 전국으로 퍼져나가면서 본인도 그동안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일이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딱좋아!" 문화가 제품광고를 넘어서 국민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세계적인 영화 '옥자'에 TV광고 그대로 무상 소개되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딱좋아를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무술년을 여는 아침 인사부터 파이팅 대신 딱좋아!를 외쳐보세요. 일출 사진을 찍을 때도, 신년 건배사를 할 때도 우리 생활속에서 습관적으로 딱좋아 씨를 뿌려보세요. 
긍정과 칭찬의 딱좋아 인사를 나누면 서로가 딱좋은 일이 많이 생겨 또 만나도 감사의 마음으로 딱좋아를 외칠 것입니다.
무술년 딱좋아 씨를 많이 심어 더욱 건강하시고 대박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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