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인택시운송조합 상주지부 “사랑의 봉사대”(대장 고의환)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라면 70상자(2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 단체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8년부터 “사랑의 봉사대”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매년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와 차량지원, 연탄배달 자원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전달은 회원들의 성금, 후원금(상주시립요양병원, 원장 이승구) 등으로 마련하였으며, 매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고의환 회장은 “작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