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ews]서대문구 충현동 마봄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봉사단이 최근 충현동 어르신 200여 명을 충현동주민센터로 초청해 사랑의 무료 짜장면 대접 행사를 열었다.

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를 하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또 과일과 떡, 기념품도 선물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봉사자 분들의 수고 덕분으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현동 조철호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사랑의 짜장차 봉사단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시는 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위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순례 기자 tnew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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