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넥스 상장을 앞두고 유상증자 계획 밝혀

뉴카리온(회장 윤상용) 주식회사는 지난 16일 청주 더 파티하우스에서 뉴드림푸드(박동명 대표), 뉴드림바이오(권영락 대표), 뉴드림푸드협동조합(김갑영 이사장) 및 주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현 전무와 윤수진 사업본부장의 사회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상용회장은 "현재 필리핀 등 해외에서 아리온 3000을 비롯하여 해외수출계약 및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주한 물량만으로도 현재 공장으로는 부족하여 공장 증.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뉴카리온 측은 2018년 5월경 코넥스 상장예정을 앞두고 해외수출 물량조달을 원할히 하기위하여 원주공장 부지 매입 및 공장증축을 위해 자본증자를 발표했다.

소액주주 및 대주주들에게 신주권 분할매수 자격을 부여하여 자금을 조달하고자 이날 총회자리를 빌려 사업설명을 윤상용회장이 발표했고 박동현 전무의 자세한 운영방법이 주주 및 조합원들에게 소개됐다.

2017년 12월 31일까지 신주권을 1:1분할 매수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뉴카리온은 이달 말일까지 유상증자를 받지 않는 신주권은 뉴카리온(주)가 별도처리 매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식회사 뉴카리온은 본사를 서울 관악구 봉천동(동진빌딩 3층)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22일 본사 이전행사시에 ‘뉴카리온 주식 상장 2018’이란 주제로 윤상용회장의 특별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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