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부(경기선플, 유명재 대표회장, 민병도 공동회장)가 주관한 ‘제2회 경기선플, 선플 모범사례 발굴 및 모범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수원시청(별관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 수상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 선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으로 민병철 (사)선플운동본부 이사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유명재 경기도지부 대표회장, 오수생 용인지회장, 김현진 오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지부 유명재 대표회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과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선플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으며, 선플이 경기도내 사회적 계몽운동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 단체부문에 수원여쉼(청소년단체), 능실22(시립어린이집), 개인부문에 한국NGO신문 조응태국장, 안산 대부중 최우성교사, 의정부여고 박재연, 선플재단이사장상에 김혜진, 안철민, 김유진, 수원시장상 단체부문에 수원남쉼(청소년단체), 개인부문에 수원고 권순범, 의정부여고 황혜영, 안산 경안고 임호민, 삼성물산 김영호, 수원시의회의장상에 경민IT고 정연수, 안산 대부중 김형주, 의정부 송현고 박지혜, 부천 서울신학대학 김유진, 유영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단체부문에 수원가정형WEE센터, 개인부문에 고양 제일중 서은교, 안산 대부중 김병준, 비봉고 이가진, 서정대 이재연, 국회의원상에 용인 모현초 태유나, 안산 대부중 김민준, 화성 삼괴중 신윤철, 안양 양명고 박건율, 수원 창현고 조우국, 수원 매탄고 한노아, 수원 권선고 우지은, 의정부 송현고 김수겸, 양주 덕현중 서영성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특강을 진행한 (사)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악플의 무서움을 이겨내는 착한 선플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면서 선플운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울산지역의 경우, 학교폭력이 상당히 감소하였으며 차세대 인성교육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경기선플 용인지회장에 오수생씨, 오산지회장에 김현진씨가 위촉되었으며, 경기선플 홍보대사에 ZINO PARK와 PK(Promise Keepers)가 위촉됐다.

경기도지부(이하 경기선플)는 2013년 (사)선플운동본부로부터 경기도 지부를 위임받아 선한댓글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5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여 모범사례 발굴 및 시상, 선플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 지회 개설, 선플 지도자 양성 및 선플기자단 발촉 및 교육 등 사회적 계몽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