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여성단체협
[Tnews]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뜻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무료 공연 행사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차량 임차비 마련을 위한 성금 29만 3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개최된 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서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의 소속단체인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남해군수협분회가 실시한 음료봉사와 아이스크림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여성권익 신장을 비롯, 군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을 비롯, 지난 6월 개최된 제12회 보물섬마늘축제&한우잔치 시 사랑의 나눔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국제청소년연합 남해후원회가 마련한 행사로,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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