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본능을 깨우는 특별한 하루

▲ 부산광역시청
[Tnews] 부산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1인 제조업 시대를 여는 메이커(Maker)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HELLO MAKER Busan' 행사를 오는 19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메이커와 일본, 중국 등 해외 유명 메이커들이 참여해, 각자 작품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메이커 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 및 창업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창작품들을 전시해 일반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고, 석고아트, 우드스피커 제작 교실, 진동 컬러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유명 메이커 ‘전다은쌤’과 실험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허팝’의 특별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메이커 및 일반 관람객 모두가 본인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메이커라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Korea Maker’ 선포식이 열릴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간의 창작 본능을 마음껏 발휘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메이커 인력양성과 지역적 특색을 지닌 메이커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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