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600명, 구인 30개사 207명 , 면접자 320명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성료

▲ 청년 취업(Cheer up)박람회
[Tnews]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청년 취업(Cheer up)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 이번행사는 600명이 넘는 청년 구직자가 몰리면서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채용관에는 ㈜유진케임텍, ㈜나우스, ㈜델리캡 등 관내외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공된 일자리는 207개로 600여명의 방문자 중 246명이 구직등록을 신청했으며, 현장 면접인원이 320여 명, 채용이 결정되거나 2차면접이 확정된 인원이 110명에 달했다. 참가기업 중 미채용된 기업에 대해서는 알선과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통해 구인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4차산업 시대의 미래 일자리 전망 및 직무분석’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실시 해 직업변화 요인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부대행사(이력서&자소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사진 촬영, 일본취업컨설팅, NCS 채용컨설팅, 취업타로) 진행으로 구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구직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남양주고용복지+센터 및 일자리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성공패키지, 취업지원교육 및 복지상담, 노무상담도 이루어져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제창 고용복지센터장은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방향에 맞추어 청년 일자리대책을 추진해 좋은 일자리 발굴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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