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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밤 하늘을 수놓은 부산불꽃축제 화려하게 개막'2030 EXPO'라는 문자불꽃 화려한 막 올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식, 새로운 연화연출, 관광상품 내실화, 나레이터 변경'이라는 네 개의 큰 방향성을 갖고 있다.

국내 최고·최대의 불꽃축제인 '제13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8일(토) 저녁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식, 새로운 연화연출, 관광상품 내실화, 나레이터 변경'이라는 네 개의 큰 방향성을 갖고 있다. 올해 나레이터는 가수 '윤도현'으로, 다년간의 라디오 DJ경험을 살려 보다 안정감 있는 진행됐다. 관계자는 “편안하면서도 에너지 있는 윤도현의 목소리는 광안리 가을밤바다에서 불꽃이 연출되는 동안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잊을 수 없는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오후 8시, 부산광역시장의 개막멘트를 시작으로 하여, '2030 EXPO'라는 문자불꽃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렸고 '해외초청불꽃쇼'와 '부산멀티불꽃쇼'로 이어지는 1시간 동안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쳐졌다.
'해외초청불꽃쇼'는 정확한 디자인과 품질로 'Made in Italy'의 자부심을 대변하는 세계적인 불꽃 기업인 이탈리아 Parente fireworks사가 연출했다. Parente fireworks사는 3대에 걸쳐 110년 이상의 세월동안 26개국에서의 스포츠 및 국제 행사의 불꽃 연출을 담당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고, 2012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불꽃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2015년 밀라노 등록엑스포 폐막 불꽃쇼를 연출한 이력이 있어 올해 부산불꽃축제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부산멀티불꽃쇼'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불꽃연출 바지선 12대로 더욱 풍성한 불꽃쇼를 연출하며, 부산불꽃축제의 특징인 '3포인트 연출'도 진행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을 포함하여 이기대와 동백섬에서 진행되는 3포인트 연출은 불꽃의 공간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장소에서의 관람편의 확대 및 관람객 분산에도 도움을 된다. 초록, 빨강, 노랑 색상의 '컬러이과수'는 국내 최장 길이로 연출되어 부산불꽃축제만의 볼거리를 더한다. 지름이 무려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인 국내 최대 25인치 '대통령 불꽃' 또한 부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진 불꽃의 일부도 미리 감상할 수 있으며, 변색타상 불꽃도 확대되어 그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했다. 16일 기준 총 판매량은 6,371석으로 지난해 총판매량 6,201석을 이미 넘어섰고 해외 판매의 경우 지난해 해외 총 판매량인 1,512석을 넘어섰다.

부산불꽃축제 관계자는 “부산축제조직위는 올해, 관광상품 패키지를 더욱 다양화하고 해외 방문객 국가를 일본, 중국 위주에서 동남 아시아권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상품 모객에 나섰다”며 “그 결과,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관광상품석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관광상품석이 부산의 영향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지역경제활성화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이 생겨난 이후, 판매수익을 통해 시보조금을 8억으로 절감하는 등 자생력 확보의 성공적 방안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불꽃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그리고,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하여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곤 기자  tnew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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