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 이영필계장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 사이버안전과&누리캅스는 20일 목요일 오후 1시 20분부터 갈곶초등학교(교장 이정순)에서 5~6학년생 전원 80명을 대상으로 게임중독 및 사기 예방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이영필 계장은 게임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두 번째 강사로 나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인 이상선 회장은 게임중독 및 사기 예방 등에 대하여 문답식으로 강의를 전개하여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은 날로 지능화되고, 연령대가 낮아지는 사이버범죄에 대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사이버안전과 이영필 계장은 “여름 방학이 되면 학생들이 손쉽게 인터넷 게임에 접하게 되어 중독이 빠질 수 있기에 가정에서 학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누리캅스란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긴 사이버 명예경찰관 제도로, 인터넷을 뜻하는 ‘누리’와 경찰을 의미하는 ‘캅스’의 합성어이다. 누리캅스 이상선 회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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