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09 인명피해 최소화 개선방안 최우수상

▲ 경상남도가 2009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경남도 김창호 치수방재과장(오른쪽)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재난은 있어도 인명피해는 없다”

경상남도가 2009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경남도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이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발전을 유도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정부 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 방재담당 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인명피해 최소화 노력 및 개선방안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도 김창호 치수방재과장을 비롯해 복구지원 담당 공무원 11명이 참석해 2009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관리 수범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 추진한 인명피해 최소화 노력으로 ‘휴대 간편한 야광재난안전선 제작·배포’와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원년의 해’ 운영 등 많은 우수시책을 직접 발표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도 김창호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경남’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도민에게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면서“연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를 차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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