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2.8%

▲ 아파트 규모별로는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92.8%를 차지한다. 자료=국토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전국의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만5073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국토부가 18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5515세대(서울 5864세대 포함), 지방 3만9558세대가 입주한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3월 인천송도(1230세대), 인천청라(646세대) 등 3671세대, 4월 서울성동(1156세대), 하남미사(1996세대) 등 5602세대, 5월 서울양천(1081세대), 구리갈매(1075세대) 등 624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3월 대구혁신(1028세대), 양산물금(1557세대) 등 1만3561세대, 4월 광주화정(3726세대), 충남도청이전(1660세대) 등 1만3413세대, 5월 대구대현3(1106세대), 양산물금(1158세대) 등 1만258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7540세대, 60~85㎡ 3만3564세대, 85㎡초과 3969세대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8%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3279세대, 공공 1만1794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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